분류 전체보기35 CHAPTER 3. 키움 API 첫 번째 이야기 시작하기에 앞서 준비물은 키움증권 계좌, 범용 공인인증서가 필요했고, 이를 준비하는데 한 시간이 걸렸다...ㅠ 계좌와 공인인증서를 준비한 후 키움증권 홈페이지 하단에서 Open API를 선택하여 들어간 후 아래 4가지 버튼을 왼쪽에서부터 순서대로 클릭하여, 안내에 따라 신청한다. 나는 중간에 KOA Studio 다운로드에서 에러가 발생하였지만, Open API+ 모듈을 삭제한 후 재설치하여 해결하였다. 모의투자는 100만원으로 3개월 신청하였다. 프로그램에 대한 지식도 불충분하고, 주식에 대한 지식도 불충분하여 조금 오래 모의투자 위주로만 볼 생각이다. 그 다음은 PyQt5 설치다. PyQt5를 설치하는 이유는 결국 장이 열려있는 시간동안은 프로그램이 종료되지 않아야 하며, 먼저 실행한 코드가 끝나지 않.. 2020. 6. 30.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않는 주식 거래 시스템 구축] 시작 및 안내사항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개발 게시글을 올립니다. 돈에 참 욕심이 많아 이번에도 돈과 관련된 프로젝트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제가 직접 개발하는게 아닌 '장용준'님(이하 프로그램동산)의 도서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않는 주식 거래 시스템 구축'을 따라 도전해 볼 예정입니다. 도전하는 과정에서 에러가 없겠지만, 혹시나 생길 프로그램 에러 및 저만의 코드 수정도 조금씩 할 예정입니다. 제가 따라갈 내용들은 프로그램동산님의 유튜브(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DtzZPtOGenaSknTbsb6x6L39V0VPz_rS ) 에 영상으로 자세히 설명되어 있으니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시작할 부분은 책의 챕터 3 '키움 API'부터입니다. 앞장 프로그램 설치 및 .. 2020. 6. 29. 적재 - 별 보러 가자 생각해보면 난 '별'이 들어간 노래들을 참 좋아하는 것 같다. '최예근 밴드'의 '별' 이나, '성춘'의 '밤 산책' 처럼 별이 들어가는 노래들에 꽂혔던 기억이 참 많다. 다른 사람을 별이라고 생각했던 시기가 있었어서 더 그런가 보다. 유튜브에서 인디 노래를 듣다 보면 한 번쯤은 보이는 적재의 노래들.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노래들을 찾아 듣느라 재생목록에 있어도 지웠던 기억이 있다. 항상 내가 좋아하는 노래들만 듣고 싶을 때 유독 많이 보이는 것 같다. 마치 '가을방학'의 '종이우산' 가사처럼. 비오는 날엔 모르는 노랜 듣고 싶지 않아 수없이 듣던 멜로디 한번 더 찾고 싶어져 그러다가 얼마 전에 비긴어게인에서 이 노래를 처음 들었다. 그렇게 무겁진 않은 목소리. 그러면서도 꾹 눌러쓴 글씨처럼 마음이 담긴.. 2020. 6. 25. 술탄 오브 더 디스코 - 사라지는 꿈 오랜만에 올라온 술탄 오브 더 디스코 님의 게시글을 확인하세요. 대충 이런 알람이 울렸고, 사라지는 꿈 노래의 유튜브 영상 썸네일을 수정하겠다는 글이었다. 노래가 정말 좋지만 썸네일에 거부감을 느껴 사람들이 들어오지 않는다는 댓글에 대한 피드백이었다. 생각해보니 한동안 다른 노래들에 빠져 술탄 오브 더 디스코의 노래들을 안들었다. 참 오래 안들었던 것 같다. 작년에 신곡이 나왔을 때 이후로는 들었던 기억이 없다. 암튼 오랜만에 유튜브에서 술탄의 노래를 찾았다. 조금 듣고 나니 내가 그동안 왜 듣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계피의 목소리가 좋아 가을방학의 노래를 찾아 들었을 때도, 박소은 노래들의 가사가 좋아 박소은 노래를 찾아 들었을 때도 목소리나 가사가 좋아서 참 좋아했는데 술탄 오브 더 디스코의.. 2020. 6. 5. 치즈 - 변명 나는 휴대폰 요금제 덕분에 매달 무료로 FLO에서 스트리밍으로 노래를 듣고있다. FLO의 장점이라면 역시 무료로 쓰고있다는게 가장 크고, 내가 좋아할만한 신규 앨범을 화면 제일 앞에 보여준다는 것이다. 안그래도 새로운 노래가 듣고싶으면 신규 앨범들을 다 보면서 끌리는 노래들을 찾는데, 좋아하는 가수들의 신규 앨범을 먼저 보여주니 바로 찾아서 들을 수 있게 된다. 이번 치즈의 앨범도 FLO를 통해 알게되었다. 이번 'I can't tell you everything' 앨범에 수록된 5곡 중에서 가장 중독성 있는 노래는 역시 '오늘의 기분'이라고 생각한다. 신나는 분위기에 예쁜 노랫말들. 하루종일이라도 반복재생해서 들을 수 있을 것만 같다. 그렇지만 끌리는 노래를 꼽으라면 나는 '변명'을 찾는다. 어두움 마.. 2020. 5. 24. 가을방학 - 더운 피 언젠가 노래를 듣다가 이 노래도 꼭 써야겠다 싶었다. 노래 가사에 집중하다 보면 내 과거가 생각이 나고, 하고 싶은 말이 참 많아진다. 이 노래도 그중 하나다. 우연히 삶의 목적에 대한 글을 읽었다. 왜 살아가는지,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지, 그저 남에게 맞춰 살다 보니 '나'를 모르겠다는 이야기. 그 글을 읽고 이 노래가 생각났다. "결국 나를 여태껏 움켜쥐고 버틴건 내가 아닌 너였단 참 새삼스런 사실에" 이 노랫말이 떠오를 수밖에 없는 글이었다. 나도 그렇고, 모두들 그러지 않았을까 싶다. 항상 내 노력의 뒤에는 누군가에게 잘 보이고 싶다는 생각이 깔려있었다고 생각한다. 대회 준비를 할 때도, 새로운 공부를 할 때도, 일이나 운동을 할 때도 항상 그랬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내 주변엔 유독 뛰어난 사람.. 2020. 5. 12. 이전 1 2 3 4 5 6 다음